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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도움 없이 그대는 순결한 삶을 이어갈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겸손을 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어머니이자 당신의 어머니이신 분을 통하여 당신께 도움을 청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대 마음의 고독함 속에서 바로 지금 성모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시끄럽게 소리 내지 말고 말씀드리십시오. “저의 어머니, 저의 이 가련한 마음이 때때로 반란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도와주신다면….” 성모님은 과연 그대를 도와주시어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하고 하느님께서 추구하라고 부르신 그 길을 따르게 해주실 것입니다. 동정 마리아께서는 늘 그대가 하느님 뜻을 더 쉽게 이행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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