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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아이는 자기 손가락에 박힌 가시를 꺼내기 위해 엄마가 바늘을 찔러 넣을 때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불고 법석을 떨지만 사리 분별이 있는 아이는 아마도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눈물을 글썽이겠지만 좋은 엄마를 고맙게 여기며 바라봅니다. 엄마는 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상처가 더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니까요.

예수님, 제가 사리 분별이 있는 아이처럼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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