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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떻든 계속 나아갈 수 없다고 느낀다면 하느님께 의탁하며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주님, 당신을 신뢰합니다. 당신께 의탁합니다. 나약한 저를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신뢰에 차서 거듭 말씀드리십시오. “보십시오, 주님. 제가 얼마나 더러운 걸레인지요. 제 삶이 너무나 비참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의 자녀라고 불릴 가치가 없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거듭거듭 말씀드리십시오.

오래지 않아서 그대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또 이런 말씀도 들을 것입니다. “일어나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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